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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동산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지요? 기사를 보니 목동 지역이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서울 목동 신축 아파트 거래가격이 기존 신고가보다 5억 원 이상 낮아진 현상이 나왔는데 어쩌면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어쩌면 더 큰 하락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중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낙폭이 큰 곳이 양천구 신정동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라고 합니다. 

 

 

32평형이 12억 4천만원에 매매가 이루어졌습니다. 1년 2개월 전에는 17억 8천만 원이었으니 5억 4천만 원이 하락한 것입니다. 
목동 아델리체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행정동은 신정동에 속해 있습니다. 

신정네거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아파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단지인 '목동센트럴아이파크 위브2단지'가 전국 신저가 부문 2위에 올랐습니다.

전용면적 85㎡로 지난달 7일 8억7000만원에 매매됐습니다.

 

 

2020년 11월 이전 최저가는 12억3000만원에서 3억 6000만 원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시 목동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지만 행정동은 신월동입니다. 

목동센트럴 아이파크위브는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 아파트입니다. 

남부순환도로와 인접해 있고 향후에 신목동선이 지나가는 자리에 있습니다. 


세 번째 하락폭이 큰 곳은 '센트럴아이파크 위브 1단지'입니다. 

위의 아파트와 동일한 곳이면서 단지만 다른 곳입니다. 

전용면적 85㎡의 물건이 8억 2400만 원에 거래됐고 2020년 7월 이전 최저가인 11억 5000만 원과 비교하면 3억 2600만 원 하락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3개 아파트 모두 신축이며, 현재 세금공제 기간이 만료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팔린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투자시에는 가장 가격이 많이 떨어진 곳이 앞으로도 가장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 맞겠지요. 

현재 전국적으로 볼 때에는 세종시가 가장 아파트 하락률이 큰데, 이 말은 이미 그전에 가장 높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가장 크게 상승한 곳이 가장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가장 크게 떨어진 곳이 가장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하락률이 가장 큰 아파트들을 주의깊게 보고 정말 내가 사고 싶은 아파트는 어디인지 

지금 이렇게 하락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추이를 살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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