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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알파 기사를 통해 2023년 서울대 수시, 정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일부 합격자수를 공개하지 않는 학교들을 제외하고 평가했을 때, 외대부고가 수시 27명과 정시 최초 합격자 37명으로 총 64명의 합격자가 나와서 압도적인 1등을 했습니다.
하나고(수시 45명, 정시 4명)와 대원외고(수시 28명, 정시 21명)가 49명으로 2등이라고 합니다.
휘문고는 48명, 세화고 46명을 서울대에 보냈습니다.
역시 전통을 무시하지 못할 것 같군요.
그리고 대구과고 40명, 광구과고 39명을 보냈고,
중동고 29명, 상산고 28명, 그리고 선덕고가 27명으로 상위 10위에 랭크가 되었습니다.
중동고는 수학의 정석 홍성대 저자가 만든 학교입니다.
물론 서울대 입학실적을 공개하지 않는 고등학교(영재고 등)가 있으므로 전수 조가가 된 자료는 아니고
앞으로 추가 합격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순위가 변동 될 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전동 명문 고등학교들로 익숙하게 알던 곳들인 선전했습니다.
- 1위 : 외대부고 64명
- 공동 2위 : 하나고, 대원외고 49명
- 4위 : 휘문고 48명
- 5위 : 세화고 46명
- 6위 : 대구과학고 40명
- 7위 : 광주과학고 39명
- 8위 : 중동고 29명
- 9위 : 상산고 28명
- 10위 : 선덕고 27명
11위부터도 명군고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대일외고 25명으로 한영외고와 함께 11위를 했네요.
이들은 인문계 학생으로만 구성된 외고 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에 많이 합격을 시켰네요.
인문계는 역시 외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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